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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 때깔나는 분위기에 여자들이 홈빵 가버리는 사람들의 특징
많은 분이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보이는 팁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많은 팁이 외모에 국한된 경우를 봅니다. 하지만 살면서 이런 생각이 깨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바로 어떤 사람을 만나고부터입니다.
그 사람이 보인 어떤 것들이 고급스러운 사람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며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의 특징은 마음이 울리니 외모는 고급스러움에 대한 판단 기준에서 순위가 밀립니다.
어떤 것이 이처럼 사람의 고급스러움을 돋보이게 할까요?
오늘은 볼수록 고급스러온 분위기가 돋보이는 사람들이 특징. 외모와 상관없이 고급스러워 보이는 4가지에 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
공공장소에서 기본 에티켓을 지킨다.
아주 사소한데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큰 영향을 주는 것 중 하나가 에티켓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사람 혼자 있을 때는 모르겠지만, 여럿이 있는 장소에서 보인 행동은 그 사람에 대한 인식을 단번에 바꿀 만큼 큰 영향을 주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블로그에 올린 자신들의 이야기를 보면 참 우아하고, 자존감도 높아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올린 단 한 장의 사진을 보고 그분의 우아함과 높아 보였던 자존감은 단번에 깨져버렸습니다.
그 사진은 발톱에 매니큐어를 한 모습이었습니다. 문제는 장소였습니다. 탁자에 맨발을 올렸습니다. 그것도 커피숍에서요. 다른 사람도 쓸 탁자에 맨발을 올리는 것은 같이 사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에티켓이 아닙니다. 닦으면 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닦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하지 않는 것이 에티켓입니다.
자기 편의와 행복만 위하는 행동은 이기적인 모습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고급스러워 보였던 이미지는 이런 마음을 확인하는 순간 사라져버립니다. 이때 어떤 분은 이런 말을 합니다. “난 그래도 쓸 수 있는데”, “닦아서 쓰면 되지 뭘 그래”라며 오히려 상대를 뭐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기서 사람의 격이 확 느껴집니다. 사람에 대해 급이나 격을 논한다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는 모습에서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잘 지키는 사람과 구분 짓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고급스러운 사람은 흔히 많이 언급하는 얼굴이 희고, 명품을 걸친 사람으로 종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패션이나 매너 전문가들은 이런 것으로 고급스러움이 완성되지 않는다고 지적합니다. 고급스러움의 완성은 내면이라고 강력히 말합니다. 내면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여럿이 함께하는 장소에서 하는 행동입니다.
행동이라고 뭐 그리 대단한 것은 없습니다. 공공장소에서 기본 에티켓을 지키는 정도면 됩니다. 자기가 지나간 자리가 깨끗하고 남에게 불편 끼치지 않도록 조심하는 모습만으로도 고급스러움이 돋보입니다.
이때 상대의 외모나 차림새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면 대부분 ‘그 사람에게 뭔가 사정이 있겠지’라는 생각입니다. 반대의 상황은 어떨까요? 외모나 차람새가 고급스러운데 공공장소에서 에티켓을 지키지 않고, 남에게 불편을 끼치는 행동을 하고도 거리낌을 못 느낀다면 어떨까요?
속된 말로 ‘확 깬다’라는 한마디면 충분할 것 같네요. 사실 고급스러움은 소수만 가진 것이 아닙니다. 길거리에서 질서를 지키는 모습, 사무실이나 공공장소에서 에티켓을 지키는 모습을 계속 보아왔다면 이 사람에게서 신뢰와 뭔가 다른 격을 느끼게 됩니다. 이것이 사람 자체의 고급스러움으로 발전합니다.
말과 행동거지가 바르다.
볼수록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사람들을 보면 말이 단정합니다. 비속어를 쓰지 않습니다. 삐딱하게 말하지 않습니다. 현실을 그대로 보되 긍정적인 사고가 담긴 말이 많습니다.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지 않고 사실에 기반해 대화합니다. 과장하거나 속사포처럼 빠르게 말하지 않습니다.
누가 한 말을 자기가 본양 말하지 않고, 자기가 직접 확인한 것을 토대로 말합니다. 그래서 말로 설화를 일으키는 일이 적습니다. 고급스러운 단어를 쓰는 것보다 말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지 않는 것으로도 충분히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오히려 고급스러운 말투나 단어를 쓰던 사람이 남이 한 말을 옮기거나 과장해서 말한다면 고급스러운 말투나 단어는 그저 가식으로 느껴져 추함을 더할 뿐입니다. 말하는 자세도 중요합니다. 고급스러움은 내가 상대를 존중할 때, 상대가 나에게서 느끼는 감정 중 하나입니다. 상대가 나에게 말할 때 껌을 씹으면서 말하거나 눈알을 이리저리 굴린다면 어떨까요?
이런 태도는 에티켓이 없고,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이와 같은 자신의 품격을 깎는 행동은 고급스러움을 단번에 깨버립니다. 말할 때 자세와 걸음걸이도 고급스러움에 한몫을 합니다. 특히 나이 들수록 자세와 걸음걸이가 참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말할 때나 걸을 때 등과 어깨를 편 당당한 자세는 간단하지만 매우 효과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듭니다.
나이 들수록 상대방을 높이고 친절하다.
나이 든 사람이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면 오히려 안절부절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이 대우를 하려는데 나이 든 사람이 먼저 배려해서요. 거꾸로 되었다는 생각에 순간 당황합니다. 나보다 어른이 나를 동등하게 대우하는 것에 어색함을 느낍니다. 하지만 기분 좋은 어색함입니다.
주변에서 보면 나이 들었지만 대우를 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나이에 상관없이 예의를 지키는 분들이 있습니다. 먼저 행동하고 노력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서는 마음으로 그 사람의 고급스러움이 전달됩니다. 그 분이 보여준 넓은 마음과 포용하는 자세에 인격에 대한 흠모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나도 나이 들면 이런 모습이 되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곤 합니다. 나이 들면서 피부과에 가서 탱탱한 피부를 만들고 명품을 두루면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것이 아니더라도 인품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움이야말로 깊이 새겨지는 돋보이는 고급스러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생각이 깊다.
외모 모라고 나이 어린 사람에게서 고급스러움을 느낀 적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하는 말에서 느껴진 깊은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고생해서 철든 사람도 있고, 아주 잘 사는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생각이 깊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인생을 대하는 생각, 다른 사람을 대하는 생각에서 정말 반듯함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이들은 자기가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했습니다. 돈 핑계, 시간 핑계, 출생 핑계 등 남 탓이나 외부 환경을 핑계를 대는 일이 아주 적었습니다. 변명보다는 상황을 올바르게 해석하려고 노력하고 이후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말할 때, 행동할 때 이런 모습이 드러납니다. 섣불리 바로 말하거나 행동하지 않고 신중히 살피고 진행합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생각이 깊은 사람에게서는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그 대표적인 요인인 차분함, 성숙함, 사려 깊음 때문입니다. 귀티나 고급스러움의 가장 대표적인 요인인 차분함이 녹아 있고, 성숙함과 사려 깊음은 격 높은 인격과 연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으로 인해 인품에서 향기가 나고 고급스러움이 돋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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