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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아이폰을 사용하면 좋은 점 5가지

뮤직매니져 2021. 12. 23. 13:14

아이폰을 쓰면 좋은 점이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일단 아이폰은 가격이 비싸다는 이미지가 아주 강한 제품인데요, 아이폰의 인기가 이렇게 높은 건 워낙 디자인이 예쁘게 나오고, 또 이 사과 로고가 사람들에게 주는 특별함이 있는 거 같아요, 뭐 가끔은 허세폰이다 불편한데 이걸 왜 쓰냐 하는 말들도 많은데 그럼 좋은 점들은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디자인

아이폰의 매력 중의 하나는 여깃 예쁜 디자인입니다. 케이스를 씌워 놓긴 하지만 아이폰은 일단 정말 예쁩니다. 실제로 아이폰의 디자인은 매년 엄청난 관심을 받죠, 뭔가 기능 보다도 이 디자인 때문에 구매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으신 거 같아요, 유명 연애인들도 아이폰을 많이 사용하면서 뭔가 아이폰의 이미지가 좀 비싼 휴대폰, 예쁜 스마트폰 이란 인상이 심어진 것 같습니다.

제일 처음 나온 아이폰은 거의 스마트폰의 원형이라고 볼 수 있죠, 당시만 해도 스마트폰이라는 개념 자체가 약간 모호했었는데 아이폰이 처음 나왔을 때 이 디자인이 정말 혁신적이었습니다. 그 뒤에 출시한 아이폰 3gs나 아이폰 4 같은 경우도 디자인이 예뻤어요, 사실 지금 봐도 그게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인데, 애플은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아이폰만의 아이덴티티를 갖춘 제품들을 꾸준히 출시했습니다.
아이폰 6 같은 경우도 굉장히 예쁜 디자인으로 유명했는데, 옆면을 보면 굉장히 매끄럽게 나왔습니다.


이런 디자인 때문에 굉장히 인기가 많았는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애플이 컬러로도 유명합니다. 컬러 장인이라고 할 수 있는 애플이 굉장히 예쁜 색깔을 칠해 놓으니까 그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겠죠.

그리고 이번에 나온 아이폰 13을 한번 볼까요? 시에라 블루의 경우엔 실물 느낌이 절망 장난이 아닙니다. 어떻게 핸드폰에다가 이런 색상을 칠해 놓을 생각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 광장히 예쁜 색상입니다. 아이폰X 때는 일명 탈모라는 노치가 생겨서 한동안 못생겨졌다 는 말도 많이 들었죠.


그런데 이제는 뭔가 아이폰의 상징 같아진 느낌이 있어서 지금은 오히려 펀치홀 보다 노치가 낫다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정말 아이폰을 많이 사용하시는데 주관적이긴 하지만 디자인만큼은 확실히 타사 보다 아이폰이 좀 더 갬성이 있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폰을 20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 아이폰보다 예쁜 디자인을 가진 핸드폰은 아직은 없는 것 같아요, 사실 아이폰 같은 경우는 해외에서는 지원이 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지원이 안되는 가령 애플페이 같은 것들 있잖아요, 이런 것들이 정말 편리한 기능인데 이것들을 포기하고서 라도 갖고 싶어지는 그런 디자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카메라

아이폰의 카메라는 정말 잘 나오기로 유명하죠, 이 특유의 색감이 뭔가 잘 살아 있어서 굉장히 감성 있는 사진도 잘 찍을 수가 있고, 삼성 같이 얼굴보정 기능들은 안 들어가 있지만 아이폰만의 그런 특유의 감성이 확실히 있어요, 갤럭시 같은 경우는 좀 차가운 톤의 느낌이 나는데 아이폰의 경우는 조금 따뜻한 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물론 가장 최근에 나온 아이폰13의 경우는 이제 사진 스타일을 약간씩 바꿀 수가 있어요, 기존에는 되지 않았던 그런 쿨톤기능도 설정을 하면 찍을 수가 있습니다. 설정을 바꿀 수 있더라도 여전히 아이폰만의 특유의 느낌은 남아 있습니다. 보통 남성분들은 사진의 색감에 대해서 그렇게 민감하지 않는 반면, 여성분들에게 물어 보면 확실히 아이폰의 카메라가 좀 더 잘 나온다고 합니다.


사실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들은 굉장히 상향 평준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화소수가 높은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갤럭시의 경우 1억 화소가 넘어가고 또 다른 안드로이드폰을 봐도 6천만 화소가 넘어가는 그런 굉장히 높은 화소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아이폰으 그거보다는 더 적은 화소수를 갖고 있지만, 확실히 아이폰으로 찍을 때 뭔가 더 색감이나 감도 같은 게 좀 더 정확한 느낌은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최근 아이폰들은 고스트 현상이나 빛 번짐 현상의 아쉬운 부분들이 있지만 아이폰 만큼 피사체를 자연스럽게 표현해주는 스마트폰은 아직까지는 제가 본 적이 없는 거 같습니다.

OS

아이폰은 일반적으로 살 수 있는 다른 스마트폰과는 달리 애플 독자적인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요, 이게 바로 iOS 입니다. 삼성 스마트폰이나 다른 해외 기업들을 보면 거의 모두 다 구글에서 만든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나오죠, 물론 요즘 스마트폰들은 대부분 다 성능이 상향 평준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게 더 성능이 빠르다. 이런 식으로 비교하긴 좀 어렵습니다.


하지만 좀 다른 점은 애플이 직접 만든 소프트웨어를 여기에 넣는다는 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최적화나 완성도면에서 정말 좋은 편입니다. 앱에서 자주 튕기거나 스마트폰이 뻑나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iOS의 강점 중의 하나는 바로 앱 스토어 입니다.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하는 플레이 스토어는 앱의 검열 시스템이 그렇게 빡세지 않기 때문에 생각보다 정말 별로인 앱들이 많은 편이고 보안도 굉장히 취약합니다.

하지만 애플에서 직접 관리하는 앱 스토어는 비교적 이런 부분이 훨씬 덜 합니다. 물론 앱 스토어에서도 별로인 앱들이 있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플레이 스토어 보다는 관라가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아이폰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지원해 줍니다. 최근에는 삼성도 3년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지만 여전히 애플 보다는 부족한 수준인 건 사실입니다.


이번에 iOS 15가 출시를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6년 전에 출시한 아이폰6S도 이걸 지원해 줍니다. 애플에서는 매년 OS를 새롭게 출시하는데 이것만 깔아줘도 뭔가 새폰된 느낌이 좀 납니다. 그런 점에서 아이폰은 확실히 좀 독보적이다 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연동성

여러분들은 애플 제품 하면 무슨 생각이 먼저 드시나요? 아무래도 가장 먼저 연동성이 떠오르는데요, 이게 아이폰 하나만 쓰시는 분들은 다소 좀 공감하시고 어려울 수도 있지만 애플 제품을 여러 개 쓰시는 분들은 이 말의 의미를 잘 아실 겁니다. 애플 생태계 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 애플 제품을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데 아이클라우드나 에어드랍 이외에도 애플 제품에서만 볼 수 있느 ㄴ독특한 생태계가 있습니다.


삼성에서도 최근에는 갤럭시 에코 시스템을 강조하면서 이 연동성에 좀 힘을 쓰고 있는데요, 그만큼 사용성에 있어서 연동성이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이겠죠,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아이폰 하나만 쓰는 게 아니라 애플워치, 아이맥, 맥북, 아이패드 이런 모든 제품들을 거의 다 사용하시는 유저라면 만약 전화가 오게 되면 아이폰에서만 울리는 게 아니죠? 이 모든 제품들에서 알림이 옵니다.


전화를 안 받기 힘들기도 하고, 또 한가지 좋은 점은 예를 들어서 전화가 오는 와중에 애플워치로 알림을 껐을 때 다른 모든 기기에도 동시에 다 꺼집니다. 이게 안 써 보신 분들은 감이 안 오실 수 있는데 한번 써 보면 이게 얼마나 편한 건지 알게 되실 겁니다. 그리고 에어팟도 굉장히 편하게 사용할 수가 있는데, 아이폰에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다가 아이맥에서 사용하게 되면 아이맥에서 나오는 소리로 자동으로 전환이 됩니다.
이렇게 말씀드린 부분은 아주 많은 기능들 중 일부일 뿐이며, 이 연동성을 정말 잘 이용하면 굉장히 편하게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중고 가격

마지막은 바로 중고가격 방어입니다. 이게 별로 안 중요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요, 예를 들어 아이폰을 쓰다가 다른 폰으로 바꿔야 될 때, 기존에 쓰던 아이폰이 가격이 굉장히 잘 나오면 이게 은근히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유독 아이폰은 타사 대비 감가가 굉장히 적은 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중고 사이트인 중고나라에서 2년 전에 나온 아이폰11 프로를 한번 검색해 봤는데 아이폰11 프로 같은 경우는 출시 가격이 139만원부터 스타트했는데, 지금 이 모델은 70만원대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아이폰11 프로 256GB에 애플케어+ 까지 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이 좀 더 있는 편이라고 볼 수가 있고, 아이폰11 프로를 평균적으로 본다면 대략 60만원 정도 대에 거래가 되고 있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2년이 넘게 지난 폰 치고는 여전히 상당히 비산 가격을 자랑합니다. 반면 아이폰11 프로가 출시되고 6개월 정도 뒤에 출시한 갤럭시 S20를 본다면 S20+ 256GB 모델인데도 불구하고 40만원에 나와 있는 게 나와 있는 것을 보면 평균적으로 40만원대에 거래가 되고 있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보면 20만원 정도 차이 나는 건데 실제로 체감되는 차이는 이것보다 더 큰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물론 물건을 살 때 중고로 팔 생각을 하시고 사시는 분들도 계시고 안 하시고 사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갑자기 급전이 필요하게 될 경우도 있고 오래된 폰이 값을 많이 받을 수 있다면 굉장히 좋은 부분이 될 수 있겠죠.
어쨌든 중고 가격 방어가 잘 되는 건 굉장히 큰 이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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