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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 오래하는 방법, 고난이도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비법
인간관계는 물론 사회생활에서 언제나 손해 보는 행동이 있습니다. 적절하게 드러내면 정말 유용하지만, 지나치면 독이 되는 행동이 바로 그것입니다. 드러내더라도 균형 있게 드러내고, 나에게 이롭게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인간관계에서 ‘절대’ 지나치게 드러내면 안 되는 2가지에 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
지나치게 솔직하고 열정적인 모습
솔직하고 열정적인 모습에서 어떤 것이 연상되시나요? 저는 순수하다는 이미지가 먼저 떠오릅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솔직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드러낼 경우 사회에서는 ‘순진함’이란 부작용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열정적인 모습에 일을 더 떠안고, 솔직함에서 얻어낸 정보로 더 이용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굳이 다 드러내지 않고 결과로 증명해 보이면 될 수 있는 것을 처음부터 너무 솔직하고 열정적으로 드러내다 상처받는 것입니다.
이런 태도의 원인으로 자기 생각에 빠져서, 남들도 다 자기와 같다는 생각, 상대를 믿는다는 마음은 착하지만 나쁜 사람들에게는 너무 무방비합니다. 이런 태도가 주변 사람에게 부담스럽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특히, 직장이나 사회생활에서 지나치게 솔직하고 열정적인 모습은 썩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쉽게 파악하고, 쉽게 식는 사람처럼 보일 위험이 있습니다. 침착한 모습과 거리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프로답지 못 한 사람처럼 보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봤을 때 비밀이 쉽게 새어 나올 것 같고, 아이처럼 미숙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들처럼 칭찬받으면 뛸 듯이 기뻐하다가 실망스러운 일을 만나면 기운이 푹 꺼져, 끈기 있게 하지 못할 거란 걱정이 듭니다. 동료들이 직장에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데, 그다지 열성적이지 않다는 것을 눈치챘을 것입니다. 그들은 전문적인 얼굴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연약해 보이기 싫어서일까요? 아니면 누군가에게 심판받는 것이 두려워서일까요? 사실 둘 다입니다. 직장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면 과소 평가되고 오해를 받을 수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신뢰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감정을 제어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아 승진하지 못하거나 심지어 해고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직장에서 지나치게 정직하고 너무 많은 관심을 원하는 선을 넘을 때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장에서는 어느 정도의 전문성이 기대됩니다. 즉, 사생활과 성격을 너무 많이 드러내서는 안 됩니다. 직장은 끊임없이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거나 동료에게 지나치게 솔직한 곳이 아닙니다.
최선을 다하고 그에 대한 대가를 받는 곳일 뿐입니다. 또한, 지나치게 솔직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드러내면 사람들이 불편해할 수 있습니다. 솔직함과 열정의 결합은 ‘적극적인 모습’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난 지 얼마 안 된 사람에게 속 이야기를 하는 등, 만남에서 성급한 모습을 드러내 불편함을 주곤 합니다.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겠지만 그것이 멀어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은 솔직하게 다 밝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그것이 불편한 사람이 있습니다. 말하는 순간 ‘공유’가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부담되어 피하고 싶어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과도하게 공유하고 있다는 느낌 없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과도하게 공유하거나 너무 개방적이지 않으면서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사생활과 하고 있는 일을 다 올리는 것을 주의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갖고 보여주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이를 공개하는 벙뮈와 내용을 조절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자칫 회사에서 알았을 때 나중에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고, 취업할 때 불이익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의미 있는 칭찬을 하고 사람들의 기여에 대해 감사를 표함으로써 열정을 부여줄 수도 있습니다.
직장은 물론 친구 사이에서 솔직함과 자나치게 정직함 사이에서 건강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입을 열기 전에 자신이 한 말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항상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치게 사랑받기를 원하는 모습
지나치게 사랑받기를 원하는 모습을 드러낼수록 쉽게 휘둘리고, 원하는 것을 얻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사랑받기를 원하는 모습은 애정을 불러일이키기도 하지만, 지나칠 경우 상대를 질리게 할 위험이 높습니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연결되는 것이 많아 귀찮은 일이 많아지고, 상대의 관심과 애정이 족쇄처럼 자유를 구속하는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지나치게 사랑받기를 원할 경우 자기 통제가 어렵습니다. 상대방의 부당한 부탁도 거절할 수 없게 됩니다. 모든 기준이 상대가 되어 상대에게 의존적이게 되고, 자신의 길을 스스로 막아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대 기분 맞추는 것이 최우선이고, 최고의 기쁨으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점점 누군가의 인정에 매달리게 되면 자기 삶은 없어집니다. 그 누군가가 사라질 경우 자신에게는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됩니다.
직장에서는 어떨까요? 직장에서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은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사랑받기를 원하는 모습은 자신감 없거나 애정이 궁핍한 사람으로 보이게 할 위험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모습이 상사나 동료에게 끊임없이 피드백을 구하고, 끊임없이 칭찬을 구하는 행동입니다. 인정받지 않으면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스스로 하지 못하는 사람, 확신이 부족한 사람, 나약한 사람으로 인식되기 쉽습니다. 이를 약점 잡아 구슬리며 이용해먹는 사람을 끌어들이기 쉽습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에 너무 신경 쓰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 게 좋습니다. 나쁜 사람들이 말로 상대방의 기분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안다면, 상대방에게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칭찬이나 인정이 담긴 말을 도구로 사용하거나 상대방의 행복을 참을 수 없을 땐, 말 한바디로 쉽게 상대방의 기분을 나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랑이나 인정을 갈구하기만 하는 모습이 아니라 자신이 상대에게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보여주는 것입니다. 일일이 상대에게 확인받으려는 마음을 없애야 합니다. 자기 일 확실히 하고, 때때로 상대가 필요로 할 때 도와주거나 먼저 사랑이나 도움을 베풀면 됩니다. 불필요한 부탁을 거절할 줄 알면 됩니다.
시간관리, 감정관리, 자기관리 잘하고 동료애가 있는 사람이 더 사랑받고 인정받습니다. 물론 아무에게나 베풀면 안 됩니다. 인간관계는 물론 직장에서는 베풀기만 하는 사람을 좋은 사람이라기보다 결단이 부족한 사람, 마음 약한 사람 등으로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오히려 이용하거나 받으려고만 하는 사람을 걸러내는 사람이 더 따뜻하고 신뢰 가는 사람으로 인정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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