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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2년에 출시하게 될 스마트폰에 대해서 알아볼건데요, 최고의 기대작들로 내용을 채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어떤제품들이 있을까요?
S22 시리즈
바로 삼성 갤럭시 S22 시리즈 입니다. 기존에 11월이나 12월에 나온다는 조기 출시설도 있었지만, 소식에 따르면 S22 시리즈가 공개되는 삼성의 언팩 행사는 2월 8일에 열릴 전망이고, 제품 출시는 열흘 뒤인 2월 18일이 될 전망입니다. 이번 S22 시리즈는 총 3가지 모델로 나올 예정인데요.
기존과 동일하게 S22, S22+ 그리고 S22 울트라 입니다.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은 기존 S21의 컨투어 컷 디자인을 계승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기존과 좀 다른 점은 울트라는 카메라섬이 없어지고 렌즈가 독립적으로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언뜻 보면 LG의 벨셋과도 유사해 보입니다.
S22와 S22+의 카메라는 기존과 동일한 트리플 렌즈, 마찬가지로 울트라도 기존과 동일한 5개의 렌즈가 들어갑니다. 소식에 따르면 카메라 스펙은 S21 시리즈와 동일하다고 합니다.
최근 유출된 전면 사진을 보면 울트라는 둥근 형태가 아닌 기존 노트 시리즈와 비슷한 직각 형태의 스크린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이 있는데요, 울트라에는 S펜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점을 미루어보면 그동안 단종설이 불거졌던 노트가 정말로 사라지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무래도 울트라가 노트를 대체 하는 제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3가지 모델 모두 전면에 펀치홀 카메라가 들어가는데요, 폴더블폰에 들어간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는 아무래도 화질이 생각보다 좋지 못하기 때문에 이렇게 계속해서 펀치홀을 넣는 것으로 보입니다. UDC 기술이 조금 더 발전하기 전까지는 아쉽겠지만 펀치홀로 만족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칩셋은 나라에 따라 엑시노스 2200 또는 시냅드래곤 898이 탑재될 전망인데요, 이번 엑시노스는 AMD와의 협업으로 그래픽 성능에 많은 발전이 있을 예정입니다. 램과 용량은 기존과 비슷하게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의 램은 8GB, 그리고 스토리지는 256GB가 될 예정입니다. 울트라의 경우는 좀 다른데요, 울트라는 256GB 모델에는 12GB 램, 512GB 모델에는 16GB 램이 탑재될 전망입니다.
배터리에도 변화가 있는데요, S22 같은 경우는 기존보다 300mAh 작아진 3700mAh, 그리고 S22+는 4500mAh가 들어갈 예정인데, 이것도 기존보다 300mAh 작아진 배터리 용량입니다. 반면에 울트라는 기존과 동일한 5000mAh가 탑재될 전망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은 블랙, 화이트, 핑크 골드, 그린 색상이 출시할 예정이고, 울트라는 다크 레드, 그린, 화이트, 블랙 이렇게 출시하게 됩니다.
제품의 출시까지 이제 한 두 달 정도 남았는데, 스마트폰을 새롭게 장만하시려는 분들은 이번에 갤럭시 S22 시리즈 기다려 봐도 좋을 듯합니다.
아이폰 14
이번 제품은 바로 아이폰 14 시리즈인데요, 아이폰 13이 나온지 얼마 안 됐지만 벌써부터 아이폰 14에 대한 얘기가 정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라인업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이폰 12 부터 나왔던 미니가 이제는 사라지게 되고, 그 대신에 아이폰 14맥스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꿔 말하면 13미니가 마지막 미니라는 거죠, 미니가 사라지는 이유는 계속해서 발전하는 스마트폰의 기능들을 작은 폼팩터 안에 담기가 어렵기도 하고 애플이 기대했던 것 보다는 저조한 판매량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미니 대신에 나오는 아이폰14맥스는 프로맥스와 같은 6.7인치 화면 사이즈를 가지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이렇게 되면 아이폰14의 라인업은 아이폰14, 아이폰14맥스, 아이폰14프로, 아이폰14프로맥스 가 되게 됩니다.
그리고 디자인의 변화가 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보통 애플은 3년 주기로 아이폰의 디자인에 변화를 주고 있죠, 현재 아이폰13이 아이폰12에서 달라진 점이 분명히 있지만, 디자인의 변화 폭은 그렇게 큰 편은 아닙니다. 현재 나온 정보에 따르면 카툭튀가 없는 디장니을 가지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예전에 아이폰 4와 비슷하게 샌드위치처럼 프레임 옆에 후면 유리를 덮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두께는 현재 보다는 조금 더 두꺼워질 것으로 보이고요, 측면 볼륨 버튼의 모양 또한 현재와는 달리 원형으로 바뀌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도 아이폰4에서 봤던 것과 비슷한 방식의 버튼이라고 할 수가 있어요, 14프로 라인업의 경우에는 현재 펀치홀 카메라가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기존 노치가 사라지고 갤럭시처럼 카메라 구멍만 남게 되는건데,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아이폰에 들어갈 펀치홀 패널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펀치홀 카메라는 일반 라인업에는 들어가지 않고, 일반 라인업 같은 경우는 그대로 노치가 유지된다고 합니다. 펀치홀은 프로 라인업에만 들어가게 되는 것이죠, 아이폰에 노치가 들어가는 이유는 전면 카메라와 페이스 아이디 시스템이 필요한 각종 센서가 들어가기 때문인데요, 만약에 아이폰14프로 라인업에서 노치가 사라지게 된다고 해도 페이스 아이디 시스템은 여전히 남아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애플은 페이스 아이디 시스템을 패널 아래에 숨기는 방식을 채택할 거라고 하는데요, 최근에 나온 언더 패널 카메라는 아직까지 화질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카메라에는 펀치홀을 적용하고 페이스 아이디는 패널 아래에 숨기는 선택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소식을 반가워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노치에 익숙해 지신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좋은 점이 있다면 영상을 볼 때 화면이 잘리지도 않고 화면을 방해하는 요소가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좀 더 풀스크린에 가까운 화면을 볼 수 있게 되는 거죠, 이외에도 티타늄 프레임의 적용 등 여러 가지 소식이 있는데, 아이폰14에 대해 더 자세한 사항은 다음에 따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S21FE
이번 제품은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는 갤럭시 S21 FE 입니다. FE는 팬 에디션 이란 말인데요, 기존 S21의 중요한 기능들은 대부분 가지고 있으면서 몇 가지 편의 기능만 빠진 가성비 스마트폰 입니다. S21 시리즈가 상당히 예쁜 디자인을 가지고 출시한 만큼 일종의 가성비 버전인 FE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한데요.
원래는 8월 정도에 출시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반도체 물량 부족으로 인해 이것도 출시가 미뤄졌다고 합니다. S21 FE의 유출된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면은 플렛 스크린에 펀치홀이 있는 걸 볼 수가 있고 후면에는 S21과 동일하게 컨투어 컷 디자인이 되어 있는 것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눈에 띄는 차이점으로는 색상이 통일되어 있다는 것인데요, 기존의 S21 시리즈는 몇 가지 컬러를 제외하면 카메라 부분과 본체 색상이 약간 달랐는데, 이번 S21 FE는 본체와 모두 동일한 컬러로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예상 스펙은 퀄컴 스냅드래곤 888 또는 엑시노스 2100이 탑재 될 것으로 보이고, 6GB의 램과 256GB의 저장 공간을 가지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6.4인치 화면에 FHD+ AMOLED가 적용이 되고, 120Hz 주사율이 탑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필수적인 사양들은 대다수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요, 64MP의 메인 카메라를 비롯해 초광각 렌즈, 심도 센서 이렇게 들어가게 되며 전면에는 32MP의 펀치홀 카메라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배터리는 기존 S21 보다도 오히려 더 큰 4500mAh가 탑재 되고 색상은 퍼플, 화이트, 블랙, 올리브 이렇게 4가지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S21 FE의 예상 출시일은 1월인데요. 얼마 안남았습니다. 그런데 2월달에 국내에서 S22시리즈가 나오게 됩니다. 이런 상황 때문에 1월 달에 국내에서 S21 FE를 볼 수는 없을 것 같고, 일부 유럽 국가들에만 출시된다고 하는데 어쨌든 기다리는 팬들이 많은 만큼 빨리 출시가 됐으면 좋겠네요.
갤럭시 Z
올 한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 중에 하나가 바로 갤럭시 Z 폴드3와 Z플립3 이었습니다. 특히나 Z플립3의 인기는 정말 대단했는데요, 완전히 새롭게 달라진 투톤 디자인이 한 몫 했죠, 하지만 실제로 더 큰 발전을 이루어낸 건 Z폴드3인데요, 기존에 많은 사용자들이 바라왔던 S펜 사용이 마침내 가능해졌고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도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동시에 좀 아쉬운 목소리도 많았습니다. UDC 같은 경우는 화질이 좀 아쉬웠고, S펜 같은 경우는 펜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제품 자체에 없기 때문에 펜 커버를 사야 되는 등 여러 가지로 좀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삼성에 새로운 특허출원 소식이 나왔습니다.
바로 갤럭시 Z폴드4에는 S펜을 내장 시킬 수 있게 바꿔준다는 내용인데요, 만약 노트처럼 제품 안에 S펜을 보관할 수 가 있다면 기본 보다는 훨씬 더 안정감 있는 사용감을 제공해 주겠죠. 아직까지는 Z폴드4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들이 많이 나와 있지는 않지만 적어도 S펜 수납 공간을 가지고 나오게 된다면 기존보다는 훨씬 더 소비자들에게 어필을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Z플립4에 대한 내용도 많은 분들이 궁금하실텐데요, 지금 Z플립에서 가장 부족한 것은 바로 배터리입니다. 우선 Z플립4에서는 배터리 용량이 좀 커지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Z플립3의 배터리 용량은 이전과 같은 3300mAh인데요, 이 정도 배터리는 다른 삼성 스마트폰에 비해 굉장히 작은 편입니다.
물론 Z플립3에서 배터리 사용 시간이 조금 더 좋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물리적인 용량이 작기 때문에 일반 스마트폰보다는 확연히 짧은 사용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도 이러한 부분은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Z플립3에서 새로운 기능에 주력했다면 Z플립4에서는 큰 배터리 용량과 좋은 성능을 함께 가져갈 방법을 찾는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나온 소식을 보면 힌지 부분에 로테이션 카메라가 들어갈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허를 보면 Z플립의 힌지 부분에 회전식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는데요. 후면 카메라로도 사용하다가 로테이션 시키면 셀피 카메라로도 사용할 수가 있기 되는 거죠.
이렇게 회전하는 카메라가 탑재 될 경우, 외부 디스플레이에는 카메라를 줄 필요가 없게 되겠죠, 그래서 커버 화면이 조금 더 커지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이렇게 되면 접은 상태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더 많아지게 되는 거죠, 문자 같은 것도 커버 화면에서 바로 보낼 수가 있으면 더 좋을 거 같은데, 이번에도 다양한 변화를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2022년 기대작들을 한번 살펴 봤습니다. 스마트폰들을 뽑다 보니, 본의 아니게 애플과 삼성 밖에 뽑을 것이 없게 되어버렸네요, LG가 스마트폰 사업을 접기도 했고, 또 우리나라에는 그렇게 다양한 스마트폰들이 들어오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이렇게 선정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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