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류의 다이어트는 어떻게 시작되었나? 19세기 말 서구의 여성들은 수백 년 간 자신들을 옥죄던 코르셋을 벗어 던졌습니다. 이는 여성의 해방을 상징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안가 여성들은 다시 코르셋을 입기 시작했습니다. 이름은 달랐습니다. 코르셋의 20세기판 새 이름은 다이어트입니다. 다이어트하면 여성부터 떠올리겠지만 원래는 남성의 것이었습니다. 중세의 기독교 시대에도 비만은 환영받지 못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한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증거라며 죄악시되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는 한편으로 살찐 몸은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했습니다. 먹고 살기 힘든 시절엔 그게 부의 상징이었으니까요. 하지만 남성들이 갑자기 살이 찌는 건 치명적인 문제일 수 있습니다. 갑옷을 입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유럽에서 자주 전쟁이 벌..
Culture
2022. 3. 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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