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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애플의 첫 이벤트가 점점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많은 분들이 당장 다음 달에 출시될 제품들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요.

특히나 Mac 라인업에서 상반기 출시가 어떻게 이뤄질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3월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소문이 나 있는 Mac 제품들. M2 MBP(Mac Book Pro), 그리고 High-end Mac 라인업 출시까지, 모호한 부분과 과연 사실일까하는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결해드리기 위해서 최근 소식, 루머, 정보들을 종합 및 정리해 봤습니다.

 

2022 AppleSilicon Mac 출시

팀쿡의 애플실리콘 전환 계획의 3년차인 2022년, 즉, 올해가 계획 상 완성이 이뤄지는 마지막해로써 Apple의 전환 계획은, 다음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몇 가지 새로운 Mac 모델과 함께 빠르게 전환될 것입니다.

 

진화된 설계, M2

먼저 첫번째로, 새로운 M2 chipset 입니다.

M2 칩은, 2020년에 출시된 entry-level의 M1 Mac 3종의 리프레시 목적이 있죠. 그 내면에는 애플실리콘 M시리즈의 새로운 설계와 방향을 제시하는 상징성이 있습니다. CPU는 아마도 M1보다 약간 더 빠르지만, 칩은 동일한 8코어 아키텍처를 유지하며, GPU core수는 기존의 7~8개에서 Max 10개로 향상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녀석이죠.

그런데, 그 중에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Mac Book Pro가 과거 13인치 M1 디자인에서 변화없이 3월에 출시된다는 루머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포트들이 회귀되고, 터치바도 사라진 작년 신형 Mac Book Pro를 떠올리신다면 이것은 애플의 디자인 패턴에서 역행하는 흐름인 것 같은데요. 지난 12월, 블룸버그의 마크거먼은 2022년에는 터치바없는 엔트리레벨의 M2 맥북프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처음 보고했습니다. 정확히는 2022년 말에 출시될 것이라 예측했지만 대만의 디지털타임의 최근 보고서에서 빠르면 3월 말이라는 기사를 냈고, 이에 발 맞추어서 작년 14~16인치 맥북프로 루머를 정확히 맞춘 한 유명 유출자가 13인치 맥북프로의 3월 데뷔설에 지원사격을 했죠.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해당 소문으로 인해 M2 맥북프로의 출시설이 나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M2 맥북프로의 3월 공개 소문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애플실리콘 M2의 상징성이 있는 데뷔가 될 것이기 때문에 조금은 조심스러울 부분이죠.

 

오히려 맥북에어와 같이 재설계된 Mac에 먼저 등장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합리적일 수도 있다는 의견입니다. 과연 애플이 어떤 전략으로 M2를 공개할지 알 수는 없지만, 소문대로 M2 맥북프로가 3월 출시된다면, 과연 프로 네이밍을 붙일수 있는 제품인가 의아해지기 시작하며, 또한, 하반기에 나올 리디자인된 맥북에어와의 포지셔닝이 매우 모호해질 수 있겠습니다.

 

이번 이벤트에서 새로운 Mac mini 모델에도 M2가 등장한다는 소문이 있었다면 M2 맥북프로의 3월 출시설이 더욱 이해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M1X Mac의 확장

그리고, 두 번째로 작년 M1 Pro/Max 칩 디바이스의 확장입니다.

최근 공개된 EEC문건으로, 새로운 Mac이 곧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을 뒷받침하고 있죠. 러시아 데이터베이스에는 3개의 새로운 Mac 모델이 나열되어 있으며, 그 중의 2개는 데스크탑으로 판단됩니다.

 

이쯤에서 다음 달에 어떤 Mac이 나오게 될지 확인하기 위해, 2022년에 출시될 모든 새 모델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먼저, 지금 소개할 M1 Pro/Max 칩이 탑재된 새로운 High End Mac mini 입니다. 그리고 13인치 M2 맥북프로, 동일하게 M2 칩이 탑재될, 엔트리레벨의 Mac mini, 24형 iMac의 리프레시, 그리고 재설개된 M2 Mac Book Air, 그리고, 다섯 번째로 M1 Pro 및 M1 Max 칩 옵션이 있는 27인치 혹은 더 큰 iMac Pro, 마지막으로 2개 또는 4개의 M1 Max 칩에 해당하는 끝판왕 Mac Pro, 이렇게 총 7가지가 있는데요, 이 중에서도, 우선순위가 높은 것은 현재까지도 인텔칩으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이라고 보는 것은 누구도 의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27인치 아이맥, 하이엔드 맥미니, 맥프로, 이렇게 3가지인데요. 특히, 작년 10월 이벤트에서 14/16인치 맥북프로와 함께 맥미니가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을 뿐만 아니라. 이 소문의 출처는, 신뢰도 높은 DSCC의 로스 영과 마크거먼의 최근 보고서를 기반으로 나온것이죠. 그리고, 미니LED가 장착된 새로운 iMac Pro의 봄 출시를 예상했으나 패널출하의 6월시작으로 기인해, 출시는 8월 또는 9월이 가능할 것이라는 변경된 소식을 전했죠. 이로써, 출시 가능성이 높은 제품은 M1 Pro/Max의 High end Mac mini가 가능성이 높으며, EEC, 즉 러시아 데이터베이스의 새로운 데스크탑 Mac 모델넘버 중 하나는 이것이라고 강력하게 예측할 수 있겠습니다.

 

Mac mini의 자세한 업그레이드 예상 정보는 위의 링크로 지난 제 영상을 확인해주시길 바라며, 개인적으로 가장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제품이라서 추가적인 소식은 바로 커뮤니티에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M1 Max의 끝판왕

마지막으로, M1 Max의 끝판왕 출시입니다.

애플으 Mac Pro에 대한 개발자들의 지원을 강화하는 것도 신경 쓰고 있죠. 적어도 6월 WWDC에서 해당 기기를 선보이고 가을에 출하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리디자인된 MacBook Air는 연말연시 판매가 필요하기에 이 맘때쯤 공개하고 가을에 출시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상황입니다.

 

애플에 탑재될 칩은 M1 Max의 기능을 2배 혹은 4배로 늘리는 것, 두 가지 포인트로 제공됩니다. 가칭 M1 Max Duo/Quad 혹은 Ultra 라고 불리는 녀석들입니다.

 

자 그렇다면 Mac 라인업으로 국한되서 본다면, 이번 봄 이벤트에서 M2 맥북프로와 High end Mac mini가 과연 나올 것인지가 관건이고, 그 출시 결과가 향후 Mac 라인업의 방향을 알 수 있는 신호탄으로 보여지는데요. 애플유저입장에선 어떤 모습이든 애플이 보여줄 M2 맥북프로, 그리고 High end 데스크Mac등에 많은 기대와 출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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