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유럽 귀족들이 허옇고 문어발처럼 치렁치렁한 가발을 쓴 이유
유럽의 옛 왕이나 귀족들의 초상화를 보면 치렁치렁한 가발을 늘어뜨린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1800년대 런던의 사교계를 담아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미드 브리저튼(Bridgerton)이나 음악 영화의 최고 걸작중 하나인 아마데우스(Amadeus)에서도 수많은 등장인물들이 긴 가발을 뒤집어쓰고 나옵니다. 옛날 뿐 아니라 지금도 영국에선 판사들과 상하원 의장들이 아직도 가발을 쓰고 재판하거나 회의를 진행합니다. 우아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약간 희극적으로 보이기도 하는 이 가발을 위 쓰게 되었고, 그 의미는 무엇일까요? 가발의 원조는 고대이집트입니다. 지금도 여러 유적지에서 가발을 쓴 미라가 출토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오래된 것은 기원전 3400년 고대 도시 히에라콘포리스(Hierakon polis)에..
Culture
2022. 3. 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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