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의료로 시작된 최면술로 과연 사람을 조종할 수 있는 것일까?
사이비 의료로 시작된 최면술로 과연 사람을 조종할 수 있는 것일까? 최면은 참 판타지한 분야입니다. 과학과 비과학의 경계를 마구 넘나드니 말입니다. 우선 쓰임새 자체가 다양합니다. 병원의 의료 수단인가하면 경찰의 수사 도구이고, 어떤 땐 마술쇼의 소재이기도 합니다. 물론 영화에도 단골로 등장하죠. 박찬욱 감독의 ‘올드 보이’에서 이우진이 복수를 위해 오대수에게 최면을 거는 것처럼 말이죠. 근대의 최면은 18세기의 사이비 의술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독일의 의사 프란츠 안톤메스머(Franz Anton Mesmer)에겐 심한 경련과 구토에 시달리던 환자가 한 명 있었습니다. 메스머는 환자에게 철이 든 용액을 먹이고 자석으로 온 몸을 짚으며 증상을 관찰했습니다. 환자는 몸 안에서 어떤 에너지가 요동치는 것을 느..
Culture
2022. 3. 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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