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양의 술문화, 서양에선 술과 함께 먹는 안주가 없는 이유 술은 누가 만들었을까요? 그리스 로마에선 포도주의 신인 디오니소스라고 하고, 이집트에선 죽음의 신인 오시리스가, 성경에선 하느님이 ‘노아의 방주’ 주인공인 노아에게 가르쳐주었다고 합니다. 프랑스의 문호 빅토르 위고는 역시 휴머니스트답게 이에 반론을 제기하며 “물은 신이 만들었지만, 술만큼은 인간이 만들었다”고 했죠. 하지만 요즘 연구에 의하면 술은 신도 인간도 아닌 원숭이가 맨 처음 만들었을 가능성이 제일 큽니다. 움푹 팬 바위에 원숭이가 숨겨놓은 과일이 발효된 것을 우연히 인간이 맛보게 되고, 이것이 술로 발전했다는 설이죠. 이후 술은 선사 시대 이래 거의 모든 곳에서 인간과 희노애락을 함께 해 왔습니다. 물론 몇몇 예외지역은 있죠. 에스키모..
Culture
2023. 10. 3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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