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도 분위기도 귀티 나는 사람 특징 6가지

인성도 분위기도 귀티 나는 사람 특징 6가지

유명인으로 그동안 인성 좋은 사람으로 알려져 왔지만, 뉴스를 통해 나쁜 인성이 도마 위에 올라 추락했던 사례들이 종종 있습니다.

 

귀티 나게 보이는 사람의 마지막 완성은 ‘인성’이란 걸 새삼 다시 느낍니다. 행동거지로 귀티를 연출할 수 있지만, 마음 씀씀이, 인성이 드러날 때 진정한 귀티를 느끼게 됩니다. 이를 통해 귀티 나는 사람이 되는 방법, 인성도 귀티 나는 방법을 배울 수 없을까요?

 

오늘은 인성도 분위기도 귀티 나는 사람 특징 6가지에 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

1. 모든 사람을 인격적으로 대한다.

분위기가 고급스러워지거나 천박해지게 만드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사람을 대하는 태도입니다. 

 

사람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전혀 달라집니다. 이 때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동시에 두 가지 분위기에 영향을 줍니다. 주위를 둘러싼 상황을 의미하는 분위기는 잠시 동안 영향을 주지만, 사람의 느낌을 의미하는 분위기는 무척 긴 시간 동안 그 사람을 따라다니게 됩니다.

 

아예 그 사람을 정의해버리기도 합니다. 대위 받고 싶은 만큼 상대를 대하라는 말처럼 내가 상대를 대하는 태도가 내 분위기가 되어버립니다.

자기 관리가 침해되었거나 자기가 받을 서비스에 불만족할 경우, 상대를 다그치며 비인격적으로 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인성도 분위기도 귀티 나는 사람은 인격적인 대화로 문제를 풀어나갑니다.

 

자신보다 약한 사람을 대할 때도 인격적으로 대하는 것은 물론입니다. 주변 사람들은 이러한 태도에 뭔가 모를 격조를 느끼곤 합니다. 그 사람의 인성에 마음이 따뜻해지고, 분위기가 고급스러워집니다.

 

순간 이것이 품격이란 생각이 들며, 저 사람처럼 해야겠다고 생각하거나 저 사람을 닮고 싶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바로 이것이 인성에서 느낀 격조가 사람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2. 자기 잘못을 찾고 바꾸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자기 잘못을 인정할 줄 알고 바꾸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이 사람은 참된 사람이란 느낌을 받곤 합니다.

 

남 잘못만 볼 줄 알고, 자기 잘못에는 눈먼 사람들이 적지 않아, 더 귀하게 여겨집니다. 여기에 더해 자신의 잘못을 찾고, 스스로 바꾸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자기성찰을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남이 지적해준 것에 더해 자기 스스로 갈고 닦는 모습에 인격이 수양된 사람이란 느낌이 듭니다. 자기를 다듬고 관리할 줄 아는 사람은 이치에 밝고, 입장을 바꿔 생각할 줄 알기에 높은 경지의 인성을 갖춘 사람입니다.

 

사람도 높은 품격의 사람으로 인정받습니다. 이런 마음 자세를 가진 사람은 자연스럽게 이성적이 되고, 마음도 넓어집니다. 얼굴 붉힐 일이 그만큼 적고, 얼굴은 온화해집니다. 넓은 마음과 온화한 얼굴은 귀티 나는 인성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3. 쓰는 말투가 교양있다.

대화할 때 사람의 분위기가 드러납니다. 아무리 겉모습이 귀티 나도 말 한마디에 완전 싼티로 변해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말투는 그 사람의 분위기를 정의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좋은 말투는 말의 내용은 물론 전달하는 형식까지 아우르는 것으로 겉과 속이 일치하는 것입니다. 인성도 분위기도 귀티 나는 사람이 이런 말투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일치하지 않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평상시 사고방식과 생활 습관이 말투에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잘못된 말투를 고치기가 은근히 어렵습니다. 인성도 분위기도 귀티 나는 사람은 쓰는 말투가 교양있습니다. 하지만 지식이 많거나 드라마에서 보는 상류층의 말투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사람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태도, 상처 주지 않게 주의하는 태도에서 나오는 말투입니다.

 

한마디로 상대를 배려하고 따뜻한 인간미가 느껴지는 말투를 가졌습니다. 지식이 없어도 고급스러운 단어를 쓰지 않아도 충분히 교양있는 말투가 가능합니다. 이런 고운 마음을 담은 말을 쓰면 충분합니다.

 

곱게 말하는 것이 교양있는 말투입니다. 인성도 분위기도 귀티 나는 사람은 여기에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자연스럽게 거만하지 않고 겸손한 자세가 됩니다. 이런 자세가 인성과 분위기를 귀티 나게 만듭니다.

 

4. 표정이 부드럽다.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말처럼 인상은 그 사람의 분위기를 알려줍니다. 대화를 나누지 않아도 상대에 대한 정보를 가장 먼저 알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인상입니다.

 

인상이 온화하고 부드러우면 인성도 좋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외모가 귀티 나지 않아도 인상이 온화하고 부드러우면 귀티 나는 인상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특히, 인상은 나이 들수록 속이기 어렵습니다. 얼굴에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젊었을 때는 잘 생기고 예뻤던 사람이라도 비열하고 예의 없는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얼굴에 그런 마음이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성형을 해도 감춰지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인성도 분위기도 귀티 나는 사람의 경우 표정이 부드럽습니다. 나이 들수록 부드러운 표정에서 인성과 분위기의 귀티가 전달됩니다.

5. 부드럽지만 강하다. 

인성이 좋으면 귀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호구인 사람도 그럴까요? 인성이나 귀티 대신 ‘불쌍하다’, ‘화가 난다’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독립적이고 힘이 있는 사람일 때 귀하게 보입니다.

 

착하지만 강한 사람이 부드럽게 행동할 때 귀티 나 보이고, 부드럽지만 강한 사람이 착한 행동을 할 때, 인성이 좋다는 말이 따라다니는 것이 보편적인 현상입니다.

 

특히, 부드럽지만 강하면 은근히 더 큰 매력이 느껴집니다. 의외의 모습에서 받는 신선함이라고 할까요? 이런 느낌이 귀티를 더해줍니다.

 

6. 소문이나 가십에 휩쓸리지 않는다.

인성도 분위기도 귀티 나는 사람은 소문이나 가십에 휩쓸리지 않습니다. 소문이나 가십에 빠지는 사람은 귀티와 거리가 멉니다. 이런 말을 들었을 때, 마치 진짜 그런 것처럼 전제를 두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대상이 되는 사람에게 이에 맞춰 태도를 취합니다.

 

가볍고 경박스러운 사람,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사람을 단정해버리는 성급한 사람, 후회스러운 일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인성도 분위기도 귀티 나는 사람은 신중합니다. 자기가 직접 확인하지 않는 것은 신뢰하지 않고, 확인했더라도 드러내지 않습니다. 침착하게 행동합니다. 기존과 같이 예의 있고 부드러운 태도를 유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혹시나 있을지도 모를 잘못된 판단을 경계하고, 자칫 드러냈다가 쓸데없이 상대를 적으로 만들거나 후회할 일을 자초하는 어리석음을 경계하기 때문입니다.